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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환경연합, 자동차진단평가 교육 통해 친환경정비 앞장선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환경연합(이하 자동차환경연합)이 자동차진단평가 교육을 통해 친환경정비 보급에 나선다. 자동차환경연합은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자동차고등학교에서 자동차진단평가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카포스서울)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실시될 예정인 자동차진단평가사(2급) 자격시험을 대비한 이론 및 실무교육으로 오는 7월까지 총 6차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차 교육에는 김종남 서울조합이사장을 비롯한 카포스서울 조합원 24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 실현 및 자동차 미세먼지저감에 앞장 서고 있는 자동차환경연합은 친환경적인 차량유지 및 관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자동차 소비자들의 소유 차량 가치상승을 도모하고, 자동차 정비사를 포함한  자동차 애프터마켓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자동차진단평가 실무교육은 자동차 친환경 관리의 일환으로 친환경 정비를 통한 중고차 가치 상승을 도모하고, 정비사들이 중고차 관리 및 진단평가를 통해 소비자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임수환 자동차환경연합 공동대표는 "친환경 정비를 통해 자동차가 건강해지고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정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건강한 중고차를 거래함으로써 중고차의 가치가 상승됨에 따라 소비자와 친환경 정비에 앞장 서는 정비사들이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동차환경연합은 자동차 전주기평가(LCA)에 걸친 다양한 친환경 정비 관련 콘텐츠를 개발해  자동차정비업소에 보급함으로써 친환경정비를 통한 미세먼지저감 및 중고차 가치상승을 통한 소비자와 정비사들의 이익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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